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 (문단 편집) ==== 피해자들의 자발적인 실드 ==== 특이한 점은, 이렇게 페미니즘 관련 단체에서 기부금을 명목으로 먹튀를 할 때 해당 단체 내에서 먹튀 의혹을 제시하는 사람이 있으면 다른 먹튀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의혹 제시자의 입을 막아버리는 현상이 자주 발견된다는 점이다. [[https://twitter.com/Queenfemi77/status/983703984169893888|예시]] 당연한 사실이지만 기부금을 내는 사람은 자신이 낸 기부금이 의도대로 잘 쓰이고 있는지 알 권리가 있으며, 이에 따라 기부금을 모으는 주체 측에선 기부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투명하게 공개할 의무가 있다. 허나 위의 예시처럼 먹튀를 시전할 경우 기부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명확한 근거를 보여주지 않고, 근거가 될 수 없는 엉뚱한 영수증이나 누구나 편집 가능한 엑셀 파일 따위를 내놓거나 그것도 아닌 그냥 글로 '어떻게 쓰였다'는 식으로 사용처를 공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이 올라오면 해당 단체를 옹호하고 응원하는 댓글이 우루루 달리기 일쑤다. 심지어 '원래 기부금은 어떻게 쓰이는지 캐묻지 말아야 한다', '그냥 치킨값 준 거라고 생각해라'같은 비상식적인 댓글도 올라온다. 물론 이런 곳에도 당연히 의혹을 품는 회원이 없지 않으며, 의혹을 제기하거나 환불을 요청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글이 올라오면 기부금을 받는 주체를 실드치는 댓글이 반드시 올라오고, 다른 회원들도 이에 호응하는 분위기로 이끌어간다. 이렇게 되면 대세 분위기에 반대하기 힘든 여초 커뮤니티 특성상 최초 의혹을 제기한 회원은 더 이상 자기 주장을 계속 이어나가기 어려워진다. 이런 비상식적, 비이성적, 반지성주의적 행위가 발생하는 이유를 추측을 해 본다면 다음과 같다. * '''기부받는 주체의 여론 조작.''' 즉 기부금을 받는 쪽에서 자기들에게 유리하도록 부계정들을 돌려 자신에 대한 실드를 치고 의혹을 제시할 수 없는 분위기로 만들어 버린다는 설이다. 하지만 [[레드필(여성단체)]]의 경우에선 전혀 레드필 운영진 쪽과 상관없는 트페미 계정들이 이런 실드 행위를 보여준 바,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지만 확률이 높다고는 볼 수 없는 설이다. * '''낮은 지능과 사회성.''' 말 그대로 [[페미니즘은 지능의 문제|생각이 짧거나]] '기부금'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설이다. * '''인지부조화.'''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추측이다. 사실 실드치는 쪽에서도 기부를 받는 주체측에서 먹튀했다는 것을 어렴풋이 인지하곤 있지만 그걸 받아들였다간 자신이 속았다는 것 역시 인정해야 하기에, '애초에 먹튀를 하든 말든 자신은 좋은 뜻으로 기부했으니 그걸로 좋은 것이다'라고 믿거나 '먹튀했다는 근거가 명백한데도 불구하고 먹튀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다. * 먹튀 사실이 남초 커뮤니티 등 다른 곳에 알려지면 트집잡힐 거리가 생긴다는 생각에 억지 쉴드를 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오히려 자신의 행위가 더욱 심한 '트집잡힐 거리'가 된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한 것이다. 참고로, 남초 커뮤니티에서 기부금 먹튀 사건이 발생하면 당연히 난리가 난다. [[착사모 회장 기부금 횡령 사건]] 당시 [[웃긴대학]]과 [[오늘의유머]]에서는 형사고발은 물론, 해명을 요구하는 글, 환불해 달라는 글, 기부 주체측을 욕하는 글 등으로 게시판이 폭발한 바 있다. 이들 입장에선 '''먹튀를 당했는데 가만히 있거나 실드치는 행위'''는 먹튀하는 행위만큼이나, 또는 그 이상으로, 용납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것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